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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04.24 Vertigo, 1958
  2. 2014.04.24 La jetée
  3. 2014.04.24 Eternal sunshine of the spotless mind, 2004 (1)
  4. 2014.04.24 The Exorcist(엑소시스트), 1973
영화/국외2014. 4. 24. 11:41

이 수업에서 본 1950년대 영화치고 재밌었다.

저저번주에 본 영화.

장르는 추리, 스릴러같은 영화이다.


주인공인 탐정은 예전에 동료가 높은 지붕에서 떨어져서 잃은 이후로 고소공포증에 시달려 높은곳에 올라가면 어지럽다.

어느날 그는 친구로부터 자기 아내를 감시해달라고 의뢰를 받는다.

돈이 필요한 주인공은 ㅇㅋㅇㅋ 승락.(내 기억에는..?)

아내가 계속 자살하려고 한다고 그러는데 따라가보니까 수상한점이 한두가지가 아니었다.

그러다가 여자랑 가까워지고 사랑에 빠지고.. 결국 여자는 높은 성당같은곳에서 떨어져서 자살한다.

그녀를 잊지 못하고 살아가는 주인공.. ㅠㅠ

지나가다가 그녀를 똑닮은 여자를 보고 그녀에게 계속 구애한다.

결국 친해진 그녀와 주인공. 근데 알고보니 그녀는 진짜 그때 그 자살한줄 알았던 여자..

주인공 친구가 아내를 자살로 하기위해 닮은 그녀를 섭외하고 

성당 높은곳으로 일부러 올라와서 미리 포섭한 아내를 내던진것이었다.


탐정 주인공은 아무런 의심없이 살다가 그녀의 목걸이가 예전 사랑했던 여자의 목걸이와 같다는것을 깨닫고

아무말없이 그녀와 같이 그 성당 꼭대기에 같이가서 이게 어찌된거야? 이런식으로 추궁하다가

갑자기 어둠속에서 어떤 사람이 와서 여자가 꺄아아악!!!!!!!하면서 그냥 떨어짐. 결국 여자 죽음.

알고보니 수녀님이 올라온것이었음..


여자와 그의 친구가 아내를 죽이기 위해 꾸민 계획이라는 반전이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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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윤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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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국외2014. 4. 24. 11:31

처음부터 끝까지 사진으로 이뤄진 어둡고 이상한 영화.

솔직히 잘 이해가 안갔다.

네이버에서 알려주는 줄거리:


세계 제3차 대전이 발발한다. 파리의 오를레이 공항에 있는 한 산책로에서 다보스 헨릭이라는 남자가 헬렌 카텔린이란 여자를 바라보는데 원자 폭탄이 폭발한다. 그 후 영화는 핵쓰레기로 가득찬 지상을 떠나 사람들의 지하 생활을 보여준다. 지하 생활자들은 더 이상의 파괴를 막기 위해 '과거와 미래를 오갈 수 있는' 약을 가지고 과거와 미래 세계의 사람들을 보내지만 결국 다보스만이 성공한다.
  영화제 소개글. 3차 대전 직후 황폐해진 파리. 살아남은 소수의 사람들이 전쟁 이전의 시간으로 누군가를 보내 식량과 보급품을 구해오고, 어쩌면 그들이 처한 끔찍한 상황에서 벗어날 해결책을 찾 을 수 있을 거라는 희망으로 시간 여행에 관한 연구를 시작한다. <환송대>는 68 혁명에 대 한 마르케의 입장과 함께, 영화-이미지가 시간과 기억과 맺고 있는 관계성을 매체의 본질 에서부터 추적하는 마르케의 작업을 대표하는 작품이다.



보는 내내 지루하면서 꽤 흥미로웠다.

나레이션은 영어로 들었는데 마이크를 입에다가 갖다대고 말하는듯한게 인상깊었다. 굳이 깨끗한 음질을 들려주기 싫어서 어두운 이미지와 나레이션을 일치시키기위해서 그러다니.

별 할말이 없다. 30분이라서 볼만했지만 다시 보고싶지 않다.

재미 없었고 뒤에 약간 반전이다. 근데 재미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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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윤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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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국외2014. 4. 24. 11:26

저번주에 영화수업에서 본 2004년도 영화.

너무 신났었다. 2004년도라니! 

지금까지 1940년대, 1950년대를 벗어나지 않아서 보기싫었었는데 드디어 나의 나이와 가까운 영화를 봤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난 그저그랬다.

수업에서 하도 옛날영화 보여줘서 2004년도라고 너무 재밌게 보긴 했지만..


내용은 이렇다. 어떤 남자랑 여자랑 우연히 만나서 사귀고 헤어졌는데

남자가 헤어진뒤 여자를 찾아갔는데 아예 모르는사람인것처럼 행동하는것이다.

뭐야??멘붕 온 남자는 여자가 자신에 대한 기억을 지운것을 알게되고

자기도 여자에 대한 기억을 지우기위해 기억 지우는 클리닉에 가서 기억을 지우는 그 과정!!!이 한 90프로 차지한다.

남자가 여자와 함께했던 추억들을 생각하면 기계로 지우고, 생각하면 지우고, 하나하나 다 지우는 작업.

그러다가 남자가 갑자기 여자와의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고 싶어서 요리조리 기억지우는것을 피한다.

하지만 결국 다 지워지고....

나중에 어찌저찌 여자를 만나서 (만나는 장면이 영화초반과 같다) 영화초반하고 똑같이 하다가... 

아놔 줄거리 근데 너무 복잡하다.

기억 지우는 의사할아버지(?)가 간호사여자랑 불륜났었는데 간호사여자랑 합의하에 기억을 지웠고.

나중에 어찌저찌 간호사여자가 자기기억이 지워진것을 알고 분개하다가 결국 모든 기억지운 환자들에게 그들의 데이터를 보내면서 모든 환자들은 자신의 기억이 지워졌다는걸 알게된다.

주인공 여자와 남자도 마찬가지. 둘다 이제 알게되고.. 간호사여자가 보내준 자신들의 목소리가 녹음된 파일에 서로를 헐뜯는것을 들으면서 다시 시작하려했던 사랑을 접으려고 하다가 결국에 다시 이어지는 영화...


이 영화를 보고 음... 딱히 교훈적인것은 없고.....

억지로 찾으려면 있긴 있지만 그러고 싶지않다.

그냥 이건 타임킬링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영화보는 내내 꽤 스릴있고 주인공의 기억을 같이 더듬으면서 함께 기억이 지워지는것을 안타까워했다.

꽤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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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윤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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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터널선샤인 저도참재밌게봤는데요 영화의구성이 참잘이루어져서 중간중간장면들이 뇌리에깊게남았답니다!

    2014.07.09 02:10 [ ADDR : EDIT/ DEL : REPLY ]

영화/국외2014. 4. 24. 11:12

엄청 유명한 엑소시스트.

내가 보게될준 몰랐다.

방금! 따끈따끈하게 보고 왔다... 영화수업에서...


일단 방금 보고와서 좀 멍하다.

보기전에 네이버로 좀 찾아봐서 어떤 내용인지, 어떤 장면이 나오는지 복습해서 봐서 그런지

엄청 놀라진 않았다.

보기전부터 쫄아서 내가 과연 다 볼수있을까? 엄청 무섭다는데? 했지만 끝까지 보았다.

아주 간략하게 요약하자면.. 

어린 여자아이에게 악마가 들어가서 영화배우인 엄마는 악마가 들어간걸 모르고 일단 병원에 의사들에게 매달린다. 그러다가 의사가 엑소시스트를 추천.. 그 악마를 퇴치하려고 두명의 신부가 노력하다가



(스포!!!)


한 늙은 신부는 악마에 의해 죽고 그것을 본 젊은 신부가 야이 쉐리야 이러면서 욕하면서 때리다가 내안으로 와!!!!!!!!이러다가 악마가 그 신부안에 들어가서 신부얼굴이 잠깐 바뀌었다가 본래로 돌아온 신부는 (아마) 더이상의 피해를 막기위해 스스로 창문을 뚫고 자살을 한다.

결국 여자아이는 원래대로 돌아오고 그당시의 기억은 잃은채로 엄마랑 같이 이사간다. 해피앤딩인지 잘 모르겠다..여자아이의 가족에겐 나름의 해피엔딩이지만 도와주려던 신부님 두명과 극중에 여자아이안의 악마가 죽인 다른 남자에게는 해피앤딩이 아니다.


이 영화가 무섭다고 한 사람들은 충격적인 장면을 봐서 그런것 같다.

일단 여자아이의 얼굴이 완전 바뀐다. 73년도니까 분장이겠지?? 악마로 보기싫게 바뀐다.

음향도 공포에 한몫을 한다. 시시때때로 께림칙한 음악을 깔고 여자아이의 안에서 나오는 악마의 소리는 여러개이다. 만약 한사람의 목소리였다면 공포감이 덜했을텐데 개가 짓는소리라던가 아ㅏㅏㅏ 이런소리, 굵은 남자소리(기계로) 한꺼번에 나니까 더 무섭게 느껴진다.

약간 처키랑 비슷한거같다. 처키 잘 기억 안나는데 여튼


본지 한 20분 됬는데 영화 후유증이 좀 있다. 계속 약간 께름칙한 기분이다. 그 충격적인 장면들 때문인것 같다. 계속 생각이 나진 않지만 그때 느꼈던 기분이 계속 옅게 스며들어 있다. 내가 생각하는 명화의 한가지 요소는 후유증이다. 후유증이 얼마나 남느냐가 꽤 중요한것 같다. 이 영화가 주는 후유증에 비해 어떤 영화들은 정말 타임킬링용이라서 보자마자! 영화관 나오자마자 바로 까먹는듯한 영화들이 있다.


영화수업덕분에 이 영화를 봐서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이 수업 아니었으면 나는 평생 안봤을것 같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제일 무서운 영화인데 못볼뻔했다!

교실안에서 큰 화면으로 불끄고 "다른 학생들과 함께" 봤기에 끝까지 볼수있던것 같다. 그리고 한번 보기 시작한 이후로 뒤에 내용이 궁금해서(이미 알곤 있었지만 보고싶었다) 계속 보게되었다.

공포영화를 별로 안좋아하는 나에게 소중한 경험이 되었다.


영화를 보면서 여자아이가 빠르게 침대에 내팽겨쳐지면서 점프하는(?) 장면하고 계단을 거꾸로 내려오는 장면 이런 신기한 장면은 어떻게 찍었는지 궁금했다. 나중에 시간이 되면 메이킹필름을 보면서 어떻게 찍은것인지 확인하고 싶다.


여튼 영화를 보고나서도 서늘한 기운을 주는 서늘한 영화다.

영화에 관해 잘 모르지만 엑소시스트는 공포영화중에 제일 교과서적인 영화인것같다.

예전에 이민기와 손예진? 나오는 어떤 공포영화가 있는데 거기서 엘레베이터씬이 엄청 무섭다.(상관없는 이야기지만 그냥 얘기하고 싶었음)

종교적인 문제가 있었겠지만 과감히 이런 내용을 선택한것도 인상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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